현재 환자들은 모두 구조됐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의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동, 장비 35대와 소방인력 290명을 동원해 불을 진화했다.
그러나 병원 내부에 고령의 환자들이 많아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상자 수색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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