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는 여진구보다 7살 연상이다.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이성경은 피아노 전공을 살려 음대에 진학하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모델을 시작했다.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서 TOP11과 렉스상을 수상한 이성경은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CF 등 모델로도 활동하던 이성경은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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