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8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2021년으로 순연하게 되었다.
연천군은 올 가을 축제를 개최하지는 않지만, 이미 계약된 일부 공연 및 준비한 창작뮤지컬「전곡리안시그널」을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기 위해 소규모 이벤트를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업계와의 상생 및 축제를 기다린 많은 주민들과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SNS채널을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과 축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내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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