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과 천인우가 가볍게 맥주를 한잔하며 낮에 표정이 좋지 않았던 이유 등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터놓는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 BGM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원래 아는 곡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순간 듣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하트시그널’ 통해서 우연히 이 노래 듣고 갬성 자극돼서 플레이리스트 등록함”, “하트시그널이 BGM 맛집이라더니 좋은 곡 많이 알게 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발매된 마독스의 싱글 ‘Sleep’은 혼자일 때 불완전하게 흔들리는 나를 ‘잠들어있다’고 표현하며 그런 나에게 다가와 잠에서 깨워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마독스는 싱글 발매 후 랜선음감회 및 브이로그를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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