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무부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호관찰소에서 한서희 마약 혐의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한 상태다. 한서희는 현재 관련 시설에서 대기 중이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2017년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에 대마초에 다시 손을 대 검찰 수사 및 법정 구속이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집행유예 대상자를 상대로 불시에 월 1회 이상 마약 성분 검사를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