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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12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부터 ‘박물관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의 공공·전문성을 측정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인증제에서는 전국 227개 등록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 서면조사와 현장평가 그리고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 공립박물관인 안양·김중업건축박물관이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립박물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 대비, 다양한 기획전시 개최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카이브 확충 및 연구 사업 등 공공·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 역사 ․ 문화 전문박물관으로써 박물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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