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속집행 분야 133.5%, 소비‧투자 분야 121.6%, 일자리 분야 104.9%의 성과를 이뤄 냄으로써, 2018년과 2019년도‘우수’성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금을 면밀하게 배정하고, 시설비 등 투자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선금·기성금 지급 등을 확대했으며, 1차 추경예산 847억원 역시 시의회 의결 즉시 집행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이뤄낸 성과다.
시는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위해 차정숙 부시장을 필두로 매월 보고회를 추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발 벗고 나서 재정집행과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슬기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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