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은 아들이 비트코인 투자로 거액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아들이 최근 비트코인에 빠져서 1억 5000만원을 탕진했다. 나 역시 아들 말에 혹해서 내 돈도 잃었다. 남한테도 당하고 아들한테도 당한다"며 아들이 팔랑귀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동준은 친구로부터 돈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라. 내 돈을 가지고 가서 사업을 한 친구는 한명도 성공한 사람이 없다네. 내 돈은 재수가 없다네"라며 말 끝마다 '네'를 넣어 철벽 방어 라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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