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장학금은 마포구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전해진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는 해당 장학금을 지역 내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총 1억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현재까지 1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나눔의 일환으로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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