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방문해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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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사진=장성군 제공]
이 음식점은 지난 6월 28일 광주 51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방역소독해 더 이상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손님이 끊겨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장성군은 신속하게 방역 소독을 하고 음식점 종사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이 음식점을 찾은 유두석 군수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1시간 정도 머물며 식사하고 위로했다.
음식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고 식당운영에 어려움이 컸지만 군수가 직접 방문해주니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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