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대부포도 생산자 단체, 지역농협 관계자와 함께 축제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수도권중심으로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과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가을철 대유행 경고 등을 고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올해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포도 출하시기별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 직거래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SNS채널을 통한 홍보로 온라인 특별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마트·롯데백화점과 협력한 대부포도 특판행사도 마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