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 꽃 ‘활짝’ 핀 시민공원, 시민들에 위로를 전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7-14 09: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시민공원 모습[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논산시민공원에 여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공원 산책로와 계류 주변에 가로화단을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국, 백일홍, 리아트리스 등 9종, 6만2천여 본의 꽃을 식재했으며, 오는 8월 초까지 절정을 이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가을꽃인 국화,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꽃을 다양하게 식재하는 것은 물론 웨딩공간을 연출한 장미원, 자연학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시민공원에서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쉼터공간을 연출해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이 찾는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