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 살, 해온의 시선] 이런 한달살이 어때요? 제주에서 찾은 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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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온 객원기자
입력 2020-07-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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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아주경제가 Z세대로 구성된 유스 크리에이터팀을 운영합니다. 스물한 살 김해온 크리에이터는 사회나 타인이 규정짓는 존재가 아닌 그저 ‘온전한 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때로는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는, 작지만 힘 있는 '혼자만의 작은 시선'을 뼈대로 하기에 '스물한 살, 해온의 시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진=김해온 크리에이터 제공]


제주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학생, 직장인, 기자 등의 모든 수식어를 제거한 ‘김해온’ 자체로 온전히 살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경험 안에서 제가 읽었던 책들이나 작성했던 글들, 가졌던 생각들은 제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주고 사고를 확장시켜주었습니다.

그 끝에 저는 좀 더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었고 현재 정말로 ‘나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을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사람들이 보다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행동해나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여러분 안의 ‘나다움’을 조금이라도 자극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은 제주에서의 관광보다 ‘제주에서의 나’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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