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조명기업 무린썬(木林森, 002745, 선전거래소)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와 손잡으면서 스마트조명,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자외선C(UVC)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톈펑증권이 내다봤다.
톈펑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무린썬이 TV·스마트조명·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중국 1위인 샤오미와 전략적 협력을 맺으면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UVC LED가 이례적인 특수를 누리면서 즈산반도체와 협력을 맺은 무린썬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린썬 주가는 13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1.45% 감소한 17.65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2.91%가 넘었다.
톈펑증권은 무린썬의 2020~2022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5.15/12.43/9.50배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71/1.44/1.89위안으로 예상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9.69~18.38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무린썬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UVC 산업 발전이 예상에 못 미치는 만큼 투자 리스크가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무린썬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184억62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9억1000만 위안으로, 85.21% 증가했다.
톈펑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무린썬이 TV·스마트조명·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중국 1위인 샤오미와 전략적 협력을 맺으면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UVC LED가 이례적인 특수를 누리면서 즈산반도체와 협력을 맺은 무린썬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린썬 주가는 13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1.45% 감소한 17.65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2.91%가 넘었다.
그러면서 무린썬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UVC 산업 발전이 예상에 못 미치는 만큼 투자 리스크가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무린썬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184억62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9억1000만 위안으로, 85.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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