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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란 혁신적인 개념과 기술을 가진 국내 최초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식약처는 후보 제품 중 혁신성,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을 고려해 제넥신의 유전자치료제 ‘GX-188E’ 품목을 최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중물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맞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지원을 위해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챌린저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있어 국내 기업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혁신적인 치료제의 제품화를 앞당겨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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