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4원 오른 120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204.6원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에도 확진자가 여전히 빠르게 늘고 있고, 미·중 외교적 갈등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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