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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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7-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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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460cc)는 무게추(2g, 14g)에 따라 탄도와 스핀양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추를 솔 뒤에 달면 관용성을, 솔 힐에 달면 드로우 구질을 실현한다. A.I. 플래시 페이스와 제일브레이크 기술로 최대 반발영역이 13% 늘어났다. T2C 3축 카본 크라운은 관용성을 더한다. 독보적인 타구음과 타구감도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매버릭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소재로 만들어졌다. 높은 볼 스피드와 긴 비거리를 자랑한다. 제일브레이크 바와 T2C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은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구현해 낸다. 여기에 기하학적으로 디자인된 리딩 에지는 볼을 더욱 쉽게 띄울 수 있게 돕는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무게추를 이용해 탄도와 스핀양을 조절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선크림을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역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를 구현한 클럽"이라며 "두 개의 무게추를 이용하면 탄도와 스핀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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