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성형수술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김지현은 "송대관은 제 고향 선배다. 제가 결혼을 성형외과 의사와 했는데 고향 선배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뭔가 생각해보던 중 오빠 젊음은 내가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씩 성형을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약간의 도움을 받았다. 이 나이에 감출 이유가 없다. 팔자주름이 생기면 병원에 간다. 강남에서 최고 잘하는 곳이다. 원장님이 깔짝 해주면 펴진다. 이 나이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며 성형수술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946년생인 송대관은 올해 75세다. 영원한 라이벌인 태진아는 53년생으로 송대관보다 7살 어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