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304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2층, 지상13 ~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25㎡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0㎡, 31㎡, 54㎡ 3가지 형태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KTX, SRT, 고속버스 등)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동대구역~금호워터폴리스)이 계획돼 교통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교가 있으며 신암공원에 둘러싸인 동부도서관, 경북대학교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과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파티마병원,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동구청, 평화시장 등이 있다.
회사 측은 남향중심 배치로 단지의 개방감과 쾌적성, 일조권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평면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납공간을 특화한 혁신설계, 클린에어 시스템, LG U+ IoT@home 스마트 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첨단시스템을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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