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대구 중구 동인동에서 선보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아파트가 최고 23.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8가구 모집에 총 1126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43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6개 타입 중 대형으로 공급된 전용 126㎡이 최고 경쟁률인 23.33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4㎡A도 6.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대우산업개발의 '엑소디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까지 차별화된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져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대구 중구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로, 동성로 상권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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