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여동생, '광주 얼짱' 출신...얼마나 닮았길래?

가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 여동생의 미모가 화제다.

15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노윤호가 광주 얼짱으로 유명한 자신의 여동생에게 대시를 한 친구를 협박(?)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학창시절 한 친구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여학생을 짝사랑한다며 고백을 도와달라는 부탁에 동행했다가 자신의 여동생을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유노윤호는 "너 시방 뭐하냐? 넌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 선택 잘해라잉"이라고 여동생을 향한 친구의 마음을 단념시켰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의 여동생은 '광주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정지혜씨다. 유노윤호는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달고나'에서 정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남매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씨는 학창시절 팬클럽까지 있었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 오빠 유노윤호처럼 또렷한 이목구비와 쌍커풀 없이 큰 눈이 매력적이다. 정씨는 2016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 여동생 정지혜씨[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