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분기 매출 1524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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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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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바디프랜드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3% 늘었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 증가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진한 경기 상황에도 4월 중순부터 집 안 생활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2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지난달 의료 기기로 인증을 받은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을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연구 개발한 신제품과 새로운 마사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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