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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사실상 실효하한인 0.5%까지 낮춘 직후라 변화를 주기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실효하한인 0.5% 수준의 기준금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상당수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답변자의 99%가 동결을 예상했다. 1%만이 추가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있으나 기준금리를 더욱 내리기 어려운 만큼 당장 기준금리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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