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 슈팅 2개' 아스날, 리버풀 2-1로 꺾어···프리미어리그 최다승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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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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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이 시즌 막판 2연속 ‘무승’으로 흔들리며 한 시즌 최다승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1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6라운드 리버풀 대 아스날 경기에서 홈 팀 아스날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20분 사디오 마네의 골로 경기를 앞서갔지만 전반 32분 판데이크의 백패스를 가로챈 아스날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동점골을 내어줬다.

이어 전반 44분에도 골키퍼 알리송의 패스를 가로챈 라카제트에게 패스를 받은 넬슨이 역전 골을 뽑아내며 경기를 내어줬다.

이날 아스날은 단 2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시켜 승리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가능했던 시즌 최다승 기록 3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앞서 리버풀은 11일 리그 35라운드에서 만난 번리와 1-1로 비겼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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