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가 과거 악성 댓글과 학교 폭력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KBS '여유만만'에서 황민우는 "리틀싸이로 유명해진 후 친구들로부터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했다. 형들이 'TV에 나오면 다냐' '건방지다' 등의 이유로 나를 때리거나 위협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황민우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었다.
또한 2014년 신곡 '아리아리랑'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황민우는 "악성 댓글은 생각 안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잘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황민우는 데뷔 초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한편, 황민우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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