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5개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 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대상 어업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어업인 지원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FTA 이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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