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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바이 골드만삭스 모자를 쓴 패트릭 캔틀레이[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포브스는 16일(한국시간) "골드만삭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골드만삭스 창사 15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캔틀레이는 올해 초부터 모자 앞에 타이틀리스트 대신 ‘마커스 바이 골드만삭스’라는 문구를 새기고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캔틀레이는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저와는 인연이 없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 공동 3위다.
이어서 그는 "파이낸셜 브랜드로서 마커스가 젊은 이미지이기 때문에 캔틀레이도 그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최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우리 브랜드의 목표인 고객들의 경제적 안정과 더 많은 관심을 향상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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