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지만 발달한 저기압과 태풍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의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매년 발생하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침수 우려 지역 또는 고립 예상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풍·수해 대응 활동에 필요한 수방장비 등 자원 점검과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긴급구조통제단 상시 가동 준비를 강화함으로써,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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