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17/20200717082047592347.jpg)
[사진=연합뉴스]
한 남성이 국회를 방문하고 돌아가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지며 항의했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했다. 이날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들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가 주도해 정부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원 연설을 마치고 여야 대표와 환담을 한 뒤 의사당을 나서는 길에 한 남성의 '항의'를 마주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도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국회 본관 앞 계단에 있던 정모씨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 문 대통령 쪽을 향해 던진 것이다. 정씨는 곧바로 현장에서 경찰에 제압됐다.
정씨는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했다. 이날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들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가 주도해 정부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원 연설을 마치고 여야 대표와 환담을 한 뒤 의사당을 나서는 길에 한 남성의 '항의'를 마주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도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국회 본관 앞 계단에 있던 정모씨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 문 대통령 쪽을 향해 던진 것이다. 정씨는 곧바로 현장에서 경찰에 제압됐다.
정씨는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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