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산시, 민선7기 취임 2주년 민생체험 일환으로 일손돕기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7-17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에서 복숭아 선별작업 및 농민과의 대화...

경산시 최영조시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 민생체험 일환으로 선별장에서 땀을 흘리며 일손돕기를 하고있다.[사진=경산시청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7월16일 자인면 소재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에서 복숭아 선별작업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경산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은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53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20억원 정도이다. 대부분 회원들은 친환경인증(GAP)을 받고 있고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처 모색 및 다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민생체험에 참여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 선별장에서 복숭아 선별작업에 참여한 후, 복숭아조합 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 조합원이 수출용 복숭아 선별 시 검역해충 방제로 인해 부족한 선과장 시설로 작업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선과장 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수출 판로확대 등을 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번 민선7기 취임 2주년 복숭아 선별작업 일손돕기 및 농업 현장에서의 대화가 단순한 정보교류가 아니라, 경산시 복숭아 경쟁력 향상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