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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이번에 승인된 CT-P59는 유전자재조합 항체치료제다. 치료원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에 항체치료제가 대신 붙어 감염을 막는 것이다.
임상1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 등을 평가하고, 이후 환자 대상으로 2상 및 3상 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면 최종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시험은 총 13건(치료제 11건, 백신 2건)으로 늘었다”며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민의 치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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