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채 뒤집어 쓴 기성용···한혜진, 남편과 딸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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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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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18일 본인 SNS를 통해 딸 시온 양과 기성용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온 양이 잠자리채로 기성용의 얼굴을 덮은 사진을 공개한 한혜진은 ‘안습’, ‘무서워서 눈 감았네’, ‘곤충채집’이라는 말을 함께 남겼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 출연했다. 한혜진은 결혼 전 기성용과의 연애에 대해 “연애는 짧게 하고 바로 결혼했다”며 “비밀 연애를 7개월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번 시즌 스페인 리그 마요르카와 단기 계약을 맺은 기성용은 6월 말 입국해 차기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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