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 지방에는 아침까지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충청과 전북에는 최고 6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는 적게는5mm 많게는 40mm의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잠시 남하했다가 다시 북상해 주 후반 전국에 다시 장맛비를 뿌릴 전망이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