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된 은평구 듀플렉스 주택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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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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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소개된 은평구 듀플렉스 주택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오나라, 배우 이지훈,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가수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24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북한산이 보이는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원했다.

덕팀에서는 붐과 오나라, 박지현 디자이너가 도전했다. 

붐, 오나라, 박지현 디자이너는 첫 번째 매물 수유동 '동서남북이 산!'을 소개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6억 3000만원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은평구에 위치한 '어서 오나라~하우스'로 한 건 물을 2세대가 나눠쓰는 듀플렉스 건물이었다.

북한산 뷰는 물론 옥상, 복층과 풀 옵션 원룸의 개별 세대도 존재했다. '어서 오나라~ 하우스'의 가격은 6억 9900만원이었다. 개별 세대의 전세가가 1억가인 점을 감안하면, 매매가는 5억 9900만원이었다.

마지막 덕팀의 매물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해있었다. 전체 리모델링한 '쌍문 하우징 페어'의 가격은 6억 8500만 원이었다. 

덕팀은 오나라와 박지현 디자이너의 추천으로 '어서 오나라~ 하우스'를 선택했고, 의뢰인은 '어서 오나라~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두 의뢰인은 "층별로 개인공간이 분리되어 있었고, 옥상이 있으니 많은 친구들도 초대할 수 있겠다"며 "개별 세대를 세를 주거나 하면 비용 창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최종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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