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은 KT AI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동해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음성으로 기상, 수면, 침대 무중력, 지정 자세 기억, 코골이 완화, 커튼 개폐 등 다양한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된 시간에 작동하는 스케줄링 기능도 제공한다.
체리쉬의 모션베드는 전기모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상·하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사용자 체형과 생활 습관에 맞춰 조절해주므로 편안한 수면은 물론, 스마트폰, TV 시청, 독서와 같은 여가활동도 침대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KT는 모션베드 기능에 기가지니의 조명 제어, 지니뮤직 재생, TV 제어 기능을 더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과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상무)은 "체리쉬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모션베드와 모션커튼으로 AI가 고객에게 더욱 친숙해지기 바란다"며 "가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해 AI로 고객 삶을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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