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6명 늘어 총 1만3771명…지역 4명‧해외 22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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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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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학교 방역 지원.[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77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6명 증가한 총 1만37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9명), 파키스탄(3명), 이라크(2명), 카자흐스탄(2명), 인도네시아(1명), 키르기스스탄(1명), 미국(2명), 멕시코(2명) 등이다.

4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6명 늘어 총 1만2572명으로 완치율은 91.3%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9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43만51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3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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