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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21일까지 '제4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017년부터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해 배포해왔다.
참가 대상은 유안타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면 친구와 함께 가보고 싶은 장소'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그림 뒷면에 부착해 다음달 21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문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과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유안타증권은 유치·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 1명(상금 50만원 상당), 최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상당), 우수상 3명(20만원 상당), 장려상 6명(10만원 상당)에게 시상한다.
또 입상 작품을 선별해 2021년도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승훈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장은 "아이들의 밝은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채워질 유안타 달력 그림 공모전이 코로나19로 비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사회가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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