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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5성급 획득…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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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7-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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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획득을 기념해 지난 17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왼쪽부터) 후안 메르카단테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 아드리안 슬레이터 하얏트 한국 지역 부사장, 김대중 호텔에이치디씨 대표이사, 이대산 케이티에스테이트 대표이사, 이공환 케이티에스테이트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손민수 케이티에스테이트 개발사업본부 복합개발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이 호텔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하고 지난 17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21일 호텔에 따르면,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프론트 데스크, 객실, 식음료업장, 연회장 등의 호텔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6일 오픈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241개의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 ‘더 서머 하우스’, 맞춤형 이벤트 공간 ‘비욘드 더 글래스’ 등 부대시설 다양하게 갖췄다.

호텔 지하 1층에는 다양한 로컬 레스토랑 및 카페를 유치하고 아케이드를 구성해 ‘상생’의 좋은 예로 호평받고 있다. 

후안 메르카단테 총지배인은 “2019년 9월 오픈 이후 단기간내에 격조높은 호텔 시설과 안정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이룬 안다즈 서울 강남의 노력이 인정받은 순간”이라며 “공식적인 5성 등급 획득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안다즈’ 브랜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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