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난 13일 론칭한 와인25플러스의 판매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주일(7월 13~19일) 간 주문 지역 구성비는 서울과 서울 이외 지역이 각각 28.8%, 71.2%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최근 '홈바', '홈술족' 등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류 스마트 오더 실시로 인해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주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칵테일 제조에 쓰이는 리큐르 주류인 '디사론노'로, 하루 평균 200병 이상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서울 지역에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지방의 주류 애호가들이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주류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소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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