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 정도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쏟아진 비가 지면을 습하게 만든 상태에서 기온이 오르게 되면 체감하는 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무더위 날리는 시원한 래프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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