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간) 아나시스 2호가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한국군은 아나시스 2호를 쏘아 올림에 따라 정보처리 속도, 전파 방해 대응 기능, 통신 가능 거리 등이 향상된 최초의 군 전용 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아나시스 2호는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한 뒤 본격적인 임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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