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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향후 성장동력을 보자 '매수'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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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7-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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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GS건설에 대해 낮아진 실적 기대감에도 향후 성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3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향후 성장성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이라며 “단기 실적보단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획과 모듈러 기업 인수, 자회사 성장 등 중장기 투자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GS건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4880억원, 1618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 21.4% 감소한 수치다.

국내 누적 분양이 7월까지 2만600 세대로 연간 분양 목표인 2만5600세대의 약 80%를 채울 것으로 예상되곤 있지만 코로나 19에 따른 해외부문 실적 하락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신 연구원은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코로나19 및 저유가 등으로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단기 실적보단 향후 성장동력원에 대한 투자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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