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군대나 가라' 악플에 사이다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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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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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코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2011년 블락비 싱글 'Do U Wanna B?'로 데뷔한 뒤 '난리나', '베리굿'(Very Good), '허'(HER)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솔로 활동에서도 '말해 YES or NO', '아티스트'(Artist), '유레카', '너는 나 나는 너', '아무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코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뛰어난 랩실력과 프로듀싱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코는 2018년 블락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올해 1월에는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이끈데 이어 이달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랜덤 박스'로 다시 한 번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다시 여기 바닷가' 작사에도 참여했다.
 
한편 지코는 그간 군대 관련 도넘은 악성 댓글에 의연하게 대처해왔다. 2015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대나 가라', '24살이면 군대나 가야지'등의 악성 댓글이 잇따르자 "몇 번 더 적어보세요, 어떻게 되는지는 그 때 알려드릴게요"라고 침착하게 대처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익명의 한 네티즌은 "내가 지코를 좋아해서 남자친구가 질투를 해서 장난으로 댓글을 남긴게 일이 커졌다"고 댓글을 남기며 사과하기도 했다.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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