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이지라이프는 커피 브랜드 '고씨네국민커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씨네국민커피는 이탈리아 유명 커피 브랜드 '네로노빌(NeroNobile)'과 협력해 원두를 공급한다. 직접 이탈리아 공장을 방문해 품질을 확인하고, 품질인증인 IFS FOOD인증, BRC인증, 바이오 인증 등을 받았다.
커피는 '파드라'라는 캡슐 형태를 선보인다. 종이필터에 원두를 압축해 커피 맛과 향은 그대로 지키고 보다 친환경적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블렌딩 3종과 싱글오리진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커피 머신도 출시했다. 기존 캡슐 타입은 물론 종이 캡슐인 파드, 분쇄 커피까지 머신 하나로 어댑터를 사용해 4가지 타입의 커피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고남석 고씨네국민커피 대표는 "누구나 쉽게 즐기듯, 신선한 원두로 건강하게, 착한 가격으로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국민커피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고씨네국민커피 머신 구매 시 친환경 파드 180개를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