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당중학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이하 장당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행사 없이 소규모로 진행됐다.
장당관은 3년의 공사 기간, 총사업비 267억914만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993㎡로 건립됐으며 장당관 개관으로 학생들은 눈, 비,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 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백승원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시청 등 많은 관계자들의 염원으로 장당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됐다며 안전사고 발생 없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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