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최대 매머드급 복합업무시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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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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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도 이젠 워라벨…‘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눈길

 

[사진=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역세권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이 1차분 분양 성공에 이어 2차분을 분양한다.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 1차분 분양에서는 기숙사 전 실이 조기에 계약을 마쳤고,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도 대부분 주인을 찾았다. 분양관계자는 2차분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경기도 안양시 옛 동화약품 부지에 63빌딩의 1.5배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센터는 소형(41.19㎡)부터 대형(154.90㎡)에 이르는 다양한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안양시 최대 규모인 21만 6285㎡의 연면적에 업무·상업·주거를 아우르는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져 다양한 기업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여유로운 동간 배치도 장점이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제조업 업무환경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최고 5.4m의 층고, 바닥하중 1.2톤/㎡, 가변형 벽체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저층부는 Drive-In 시스템, Door to Door 적용, 호실별 조업공간을 더해 여유로운 작업환경 구현했다. 또 임시 화물적재공간과 화물하역데크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센터는 근로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높일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안양시가 내려다보이는 옥상정원 등이 있다. 또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열린광장을 1층에 배치했으며, 구내식당과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특히 빌트인시스템을 도입해 1차 분양에서 계약을 마친 기숙사(C동 7~24층)도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의 장점 중 하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분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2025년 개통될 예정으로, 성남 판교에서 안양, 광명을 거쳐 시흥 월곶까지 30분대 거리로 단축된다. 이로 인해 경부선 중간역(안양행정타운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도 높아지는 추세다.

입주기업 근로자들과 유동인구, 인근 주거수요를 품을 ‘센터 내 상가’도 주목할 만하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들어서는 상가(지상 1~2층)는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센터 입주기업은 물론,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주거지역이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상가 입지 중 최고로 평가받는 사거리 중심의 코너에 있고, 최대 5.4m의 층고로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상가들을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한 동선과 차별화된 MD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안양IT, 국제유통단지, 안양 스마트밸리, 군포첨단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안양시청과 안양행정타운(예정) 등도 가깝다. 지식산업센터는 세제 혜택도 뛰어나다. 세금감면 혜택 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면서 분양신청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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