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생인 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해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순풍산부인과' '여자 대 여자' 'LA아리랑' '청춘의 덫' '카이스트' '세 친구' '뉴 논스톱' '야인시대' '완전한 사랑' '서동요' '누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9년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열연을 펼쳐 SBS 연기대상에서 시트콤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두번째 프로포즈'로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7년 SBS '아임쏘리 강남구'가 종영한 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허영란은 현재 남편과 함께 세차장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대전의 이상순'이라고 불리는 남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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