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복지 사각지대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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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7-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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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 시민들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제공]


군산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받았다.

이번 수상 내용은 2019~2020년도 겨울철 기간동안 복지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지원한 실적이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통장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네트워트를 구축·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실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으로 발굴 5,900여 건, 공공(긴급복지지원 등) 및 민간지원 5,670여 건이다. 읍면동 맞춤형복지 공무원이 위기가구를 찾아가 상담을 통해 지원이 이뤄졌으며, 군산시는 27개소 읍면동에 맞춤형복지부서를 모두 설치해 운영 중이다.

김장원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 부서로 적극 연락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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