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4동(동장 서명범)은 지난 7월 17일 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사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마이크 커버 교체,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7/22/20200722112607915749.jpg)
정왕4동 상인회 찾아가는 노래자랑[사진=시흥시]
특히 시흥시 최초의 비대면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정왕4동의 30여개 상가를 찾아가 상가 홍보, 즉석 노래자랑 및 퀴즈, 깜짝 경매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시청자들은 댓글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범훈 정왕4동 상인회장은 "정왕4동 상가를 널리 알리고, 상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된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서명범 정왕4동장님을 비롯해 도와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시흥시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 노래자랑에 주민 및 상인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여줬다”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 되고 활력이 넘치는 정왕4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