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찾아가는 연안안전·생존수영 교실’에 관내 초등학교 6곳 총 396명이 신청했으며, 현재 속초초등학교 등 3곳 150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연안안전 및 생존수영 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1시간여 동안 물놀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생존 영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속초해경은 우선 다음말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학교와 단체 신청이 많을 경우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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